블로거라면 누구나 상위 노출을 꿈꿉니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그동안 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에 대해서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검색 결과 노출을 하는지, 최적화와 관련된 로직이 존재하기는 하는지?'에 대한 논란과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 불신의 이유 ⌛
모두가 상위 노출을 위해 올바르게 경쟁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네이버 블로그 생태를 보면 온갖 어그로와 어뷰징이 판을 치고 있었고, 심지어 복사 글이 원본 글보다도 상위 노출되는 현상도 비일비재 했습니다.
특히나 네이버 블로그 생태에서는 다음과 같은 온갖 꼼수가 판을 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거짓 정보와 루머의 양산, 경쟁 상대를 교란하기 위한 역정보의 양산
- 타 콘텐츠를 도용한 복사 글이 더 상위 노출되는 현상을 악용
- 블로그 거래를 통한 거짓 홍보, 어뷰징 및 불법적 행위 난무
- 어그로성 상업 홍보물 콘텐츠의 범람
- "~더라구요", "~라고 하네요" 식의 불편한 어투에서 알 수 있듯이 창작이나 가공, 또는 재 생산된 글이 아닌 남의 글을 그대로 베껴 올리는 풍토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곧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폐쇄적인 운영을 하면서도,,
이런 부정적인 사안들은 그동안 너무 경시, 방치해온 결과물이란 것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 과연 네이버에 제대로 된 알고리즘이 존재하는가?
-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최적화 로직이라는 것이 가능한가?
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하고도 합리적인 의혹입니다.
네이버에서 경쟁자를 교란하기 위해 생겨난 루머들 📣
- 이제 신규 블로그는 최적화가 되지 않는다.
- 같은 키워드로 글을 쓰면 저품질이 된다.
- 매일 같이 1일 1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저품질 블로그이다.
- 발행 뒤 글을 수정하면 검색에서 누락된다.
물론 이러한 루머들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모두 설명할 가치도 없이 근거가 없는 소문들입니다.
3번의 경우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전문적인 글을 올리는 블로그라고 한다면 항상 같은 주제의 글을 계속해서 작성해야 하기에 비슷한 키워드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블로그들을 저품질로 누락시킨다는 것은 전문성을 포기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네이버의 폐쇄성과 어뷰징, 불펌, 무단 도용 등에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러한 루머들은 마치 사실처럼 지금도 널리 퍼져있으며, 사기성이 짙은 블로그 강좌에서도 수시로 인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네이버, 올바른 최적화 로직으로의 변화? ✅
네이버에서도 이제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들을 의식했는지 아래의 알고리즘 변화와 같은 새로운 시도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 D.I.A 모델
정보성, 경험이 반영된 콘텐츠와 이러한 콘텐츠에 대한 방문 이용자들의 반응을 중시함
2) C-Rank 알고리즘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성 있는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을 중시
이러한 알고리즘 정책의 핵심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별 일관성 및 집중도
- 작성된 글의 품질
- 콘텐츠에 대한 반응
- 해당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 축척
또한 네이버는 그동안 지나친 폐쇄성과 독단, 실시간 검색 현황 조작 의혹, 그리고 블로그 생태 정화에 소극적이었던 태도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네이버가 제대로 된 검색 알고리즘 및 블로그 최적화 로직을 통해 전반적인 개선을 확실히 이루어낼 지는 일단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